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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그니처 메뉴 맛있는 성수 디저트 카페 (찐 후기)

토리 Tori 2026. 1. 15. 07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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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 디저트 카페

 

성수는 말 안 해도 요즘 다 아는 거잖아요?
근데 그냥 카페 많은 게 아니라 디저트 찐 맛집이 많아서…
요즘은 일부러 뭐 먹으러 성수 가는 날도 생기더라구요.

특히 시그니처 메뉴 있는 카페는 그냥 디저트 먹는 수준이 아니라
그 집을 기억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어서 좋았어요.
입에 딱 감기는 메뉴 하나 있으면 괜히 더 특별해 보이고.

오늘은 제가 진짜 먹어본 것 중에
“아 여긴 디저트 맛으로 다시 간다” 싶은 곳만 딱 3군데만 소개할게요!
(약간 카페 말고 디저트 중심으로 보는 느낌으로 봐주세요)

🟤 어글리베이커리 – 초코+마시멜로 조합 ㄹㅇ 미쳤어요

여긴 진짜 유명하니까 성수 좀 다녀본 사람은 다 아실 수도 있어요.
근데도 추천하는 이유는... 초코스모어바가 미쳤음.

처음 보고는 “헉? 너무 달 거 같은데?” 했는데
먹자마자 “어? 이거 생각보다 덜 달고 진해..?” 싶었거든요.
바삭한 초코바에 꾸덕한 속살(?) 들어있고
위에 불맛 살짝 입힌 마시멜로가 올라가 있는데
이 조합이 그냥 진심이에요.

달달+꾸덕+탄맛 이 삼박자가 진짜 중독성 있고
커피랑 같이 먹으면 텐션 딱 올라오는 맛이에요.

인테리어는 약간 시멘트 감성인데
그게 또 이 디저트랑 은근 잘 어울려요.
자리는 항상 좀 붐비긴 해서
저는 테이크아웃해서 서울숲 벤치에서 먹은 적도 있음!
그것도 되게 감성 있어요.

🟠 오디너리 – 무화과 타르트 진짜 품격 미쳤다

오디너리는 약간 조용한 골목에 숨어있어요.
그래서 그냥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기엔 좀 힘들 수도 있는데
그만큼 알고 가는 사람만 아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.

여기 시그니처는 무화과 타르트인데
무화과가 진짜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요. 비주얼부터 게임 끝.
한 입 먹으면 버터 향 살짝 나는 바삭한 타르트지에
부드러운 크림 + 달달한 무화과가 같이 어우러지는데
솔직히 이건 카페라기보단 디저트 전문점 수준이에요.

무화과 제철일 때 가면 당도 높아서 진짜 맛있고,
사진 찍으면 인스타 감성 100% 나옴
(노필터도 가능할 정도로 예쁨)

분위기는 조용하고 음악도 은은해서
데이트든 혼카페든 다 좋아요.
시간 멈춘 느낌 나서 오래 앉아 있었던 기억남.

⚫ 펑크폴 – 흑임자 라떼랑 디저트 조합이 너무 세련됨

여긴 완전 신상 느낌.
외관은 딱히 화려하진 않은데 안 들어가면 후회해요.
감성 대박에 시그니처 메뉴 조합 센스도 진심임.

여기 시그니처는 흑임자 크림 라떼 + 미니 디저트 세트예요.
라떼 위에 크림 올라간 것도 귀엽고,
같이 나오는 작은 디저트들 구성도 매번 조금씩 달라지는데
구성 센스가 있어서 매번 새로움.

흑임자 크림이 고소~해서
디저트랑 진짜 찰떡궁합이고요,
라떼 자체도 되게 묵직해서 우유맛이랑 균형 잘 잡았더라고요.
전 여기서 한 입 먹고 감탄함 진심으로ㅋㅋㅋ

인테리어는 흑백톤이라 사진 찍으면 되게 깔끔하고
자리마다 느낌 다 달라서
자리 고르기도 재밌었어요.
완전 인스타용 샷 건질 수 있는 그런 곳!

🍰 마무리: 그냥 디저트 하나 때문에 기억나는 카페들

요즘 워낙 예쁜 카페 많잖아요.
근데 디저트가 진짜 맛있는 곳은 또 다르더라구요.
그 집 가면 꼭 시켜야 하는 메뉴, 그런 거 있으면
다음에도 “야, 거기 또 가자” 이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거든요.

오늘 소개한
- 어글리베이커리: 초코스모어바
- 오디너리: 무화과 타르트
- 펑크폴: 흑임자 크림 라떼+디저트세트

요 세 군데는 제가 먹고 나서 “이건 좀 다르다” 싶었던 곳들이에요.

이번 주말에 성수 간다면
그냥 예쁜 카페보다 이런 찐 디저트 메뉴 있는 카페 가보세요!
진짜 그 맛 하나 때문에 하루가 기분 좋아질 수도 있어요.
그리고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남기기도 좋고요.

맛 + 감성 + 기억 전부 챙기는 코스로 추천합니당 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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