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두쫀쿠라는 이름을 들었을 땐 좀 웃겼어요.
“두바이 초콜릿 + 쫀득 쿠키? 그게 뭐야… 너무 유행 따라 만든 거 아냐?”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거든요.
근데 딱 한 입 먹고 나서 생각이 싹 바뀌었어요.
이건 진짜 디저트계의 괴물이에요.
📌 겉은 쫀득, 안은 고소+꾸덕… 처음 느껴보는 조합
두쫀쿠의 첫인상은 작고 귀여운 만두처럼 생긴 쿠키예요.
일반 쿠키보다 살짝 통통한데, 만졌을 때 말랑말랑한 게 딱 마시멜로 같았어요.
근데 신기한 건, 겉면이 흐물거리진 않고 나름 모양을 딱 유지하고 있다는 거예요.
한 입 베어 물자마자 확 퍼지는 달콤한 마시멜로 향에,
안쪽에서 카다이프 특유의 바삭함이 톡 터지고,
곧이어 진한 피스타치오 페이스트가 입 안에 퍼지는데…
와, 진짜 ‘무슨 디저트가 이렇게 복잡한데 맛있지?’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.
🥄 달지만 안 질림, 중동 + 한국 감성 잘 섞였어요
두바이 디저트 하면 보통 진~하고, 단~맛만 생각하기 쉬운데
두쫀쿠는 생각보다 깔끔한 마무리가 있어서 놀랐어요.
물론 단 건 맞는데, 그 단맛이 ‘피곤하게 남는’ 그런 단맛은 아니에요.
아마 마시멜로의 부드러움과 피스타치오의 고소함,
그리고 카다이프의 식감 변주가 서로 밸런스를 맞춰줘서 그런 것 같아요.
커피 없이도 단독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풍부하고,
차가운 우유랑 같이 먹으면 진짜 딱이에요.
오히려 커피보다 우유랑 더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처음 본 것 같아요.
🎁 선물용 or 기분 전환용으로 추천하고 싶어요
요즘 디저트 트렌드 보면,
예쁜데 맛없거나,
맛은 있는데 너무 흔하거나…
그런 제품들이 많은데,
두쫀쿠는 비주얼도, 맛도 다 처음이라서 되게 특별하게 느껴졌어요.
선물용으로도 좋고,
기분 꿀꿀할 때 하나 꺼내 먹으면
진짜 스트레스 날아가는 느낌이에요.
냉동 보관했다가
전자렌지에 10초 돌려서 먹으면
안에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랑 초콜릿이 살짝 녹는데,
그게 또… 진심 미쳤어요.
✅ 총평: ‘뭐야, 이름만 귀여운 줄 알았는데… 진짜네?’
두쫀쿠는 진짜
처음부터 끝까지 ‘낯설지만 맛있는 경험’이었어요.
“마시멜로로 쿠키를 싸서 안에 카다이프랑 피스타치오를 넣는다”는 상상 자체가 신박한데,
그걸 진짜 맛있게 구현한 게 대단하더라고요.
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좋아할 맛이고,
디저트 마니아나 선물용 디저트 찾는 분들께도
진심으로 추천드릴 수 있을 정도예요.

